4월5일 몰디브, 4월6일 몰디브, 지중해를 사용한 가족입니다.
시어머님 팔순으로 온가족이 다 모인 의미있는 여행이었죠.
시어머님 건강에 조금 문제가 생겨 (큰문제는 아니고여~) 가까운 여행을 준비하던 중 아일랜드를 알게되었어요. 바다도 있고 산도 있어 선택하게된 곳~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은 추억이 되었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계속 좋다가 저희가 가던 날 비와 바람이 그냥......특히 바람 ...ㅜㅜ
그래도 주인어른께서 전복죽도 해주시고(예상하지 못했던 선물이었어요~) 금전적으로 많은 혜택도 주시고 해서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 시어머님도 만족해 하시고요~
시설도 나쁘지 않았어요. 지중해에서는 주인어른께서 벽난로까지 켜주셔서 짱! (장작으로 때는 벽난로라 운치가 굿~~~~~)
좋은 여행이 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가면 인사드릴께요~
저희 또 왔어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