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가 조금 늦었네요!

2010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11명의 직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8일 일과를 마치고 저녁7시경 의정부에서 출발하니 9시 30분정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밤이라 주변 경관을 볼 수 없어 간단히 맥주 한잔씩하고 12시정도에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9일 "바다낚시"를 예약해 놓은 관계로 새벽 6시에 일어났습니다.

상쾌한 공기와 바닷바람이 정신을 맑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베란다에 나와보니 환상적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더군요!  ^^;;(바로 30초거리에 바다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예약해 주신 낚시배를 타고 3시간 30분정도 낚시를 했습니다.

사장님이 사전에 말씀을 잘 해주셨는지?  선장님도 친절하시고 바다도 잔잔해 한명도 멀미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바다낚시!!! 특히, 자연산 우럭과 놀래미!!!!!  바다위에서 느껴 보는 자연산 회와 소주한잔!! ㅋㅋㅋ

배불리 회를 먹고 볼락을 넣은 라면까지 후식으로....... ^^

잡은 고기가 많아 다먹지 못하고 가지고 나와! 항구 주변에서 회를 다시떳습니다.(회뜨는 비용 1만원)

훌륭한 오전을 보내고 펜션으로 돌아오니 사장님이 자연산 딸기주스와 산수유?? 주스를 주시네요!!

배를 타고 온후 마시는 음료를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었던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꾸뻑)

오후시간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11명이 둘러않자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편하게

워크숍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 쉬고 저녁만찬에는 베란다에서 고기와 소시지를 굽고 점심때 떠온 자연산 회까지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공기가 좋고 주변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쉴새 없이 음식물이 넘어가더군요!!!! ㅋㅋㅋ

꽤 많은 술잔이 오고가고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다음날 펜션 주변을 구경하기로 하고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펜션에서 20분정도 거리에 꽃지 해수욕장,

해양공원, 산림욕장 등이 있더군요!! 전날 술을 많이 마셔 피곤하기는 했지만 좋은 볼거리 였던것 같네요

너무 두서없이 쓴것같네요!! 여하튼, 11명의 직원들 모두 만족했던 워크숍이었던것 같습니다.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사진기를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어서 못올리네요! 확보되는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박3일간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편한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신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신) 안면도에서 맘편히 쉬고 오실분들은 "강추"합니다.